이자율이란?
이자율은 약정된 수익률이며 다양한 종류의 현금흐름이 존재함으로서 수많은 이자율이 존재합니다.
금융시장의 지표중의 하나로서 자금흐름을 제공하거나 받는 대가로 받거나
지불하는 현금이나 현물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대출을 받기 위해서 집을 담보로 했을 때 지불하는 이자율을 부동산담보대출 이자율이라고 칭한다.
이자율을 크게 세가지 요인으로 결정됩니다.
계산단위, 만기, 파산위험입니다.
계산단위
계산단위는 지불 수단으로 결정된 교환의 매개체입니다.
대개 달러, 엔화, 원화, 위안화 등의 통화가 있습니다.
이자율은 계산단위에 따라서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만기
만기가 언제냐에 따라서 이자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만기가 많이 남은 채권일 경우에는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가 만기가 적게 남은 채권보다 크기 때문에
대개 높은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파산위험
파산위험은 다른 조건이 모두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파산위험이 높을수록 이자율이 높습니다.
단리란?
단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을때 원금에 대한 이자만 지급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연 10%의 예금 100만원 예치했다고 가정한다면 1년 뒤에는 110만원이 되고
2년 뒤에는 원금인 100만원의 10%인 10만원이 더해서 120만원이 됩니다.
이처럼 매년 이자를 지급받지만 원금에 대한 이자만 계속 지급받게 됩니다.
단리 이자를 구하는 공식은 FV(미래가치), PV(현채가치) i(이자율) n(예금기간)
FV = PV+(PV*i*n)
복리란?
복리는 단리와는 다르게 원금과 동시에 이자에도 이자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연 10%의 복리 예금 100만을 예치했다고 가정한다면 1년 뒤에는 단리와 같은 110만원이 되지만
2년뒤에는 원금인 100만원에 10%와 이자 10만원에 10%인 만원이 더해져서 121만원이 됩니다.
이처럼 복리는 지급받는 이자에도 이자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리 이자를 구하는 공식은
FV=PV(1+i)^n
복리는 지급기간에 따라 미래의 가치가 변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72의 법칙
이 법칙은 어떤 이자율에서 미래가치가 원금의 두배가 되는 이자율과 기관의 관계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미래의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금이 두배가 되는 기간 = 72/이자율
예를 들어서 연 이자율 3%인 복리 예금에 가입한다면
24년 뒤에는 이 예금이 원금의 두배가 됩니다.
이는 위에 제시된 복리로 미래가치를 구하는 공식에 대입한다면 증명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복리의 빈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