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사들에서는 중국 증시가 제조업 지표 발표 후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져서 상하이 종합지수가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PMI(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2005년 7월 6일에 공포되었다. 중국의 국가 통계국의 정식 관방 데이터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월 1일에 공포되고 있다.
PMI는 중국 내 8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기업 선정시에는 지역별, 업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하고 있다. 주로 1차금속(철강 및 합금강), 일반설비, 화학공업 등 3대 업종의 비중이 가장 크다. 사실 중국의 기업에 대한 믿음이 많이 부족할 수도 있어서 PMI지표의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몇몇의 중국 기업들은 분식회계를 통해서 주주들을 속이고 있고 적발되었기 때문이다. PMI는 국유기업 뿐만아니라 다양한 소유제 형식(사영, 주식제, 외자)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소유제 형식이 국유회사가 아니라고 해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PMI는 미국의 ISM과 유사하며, 생산량, 신규 주문량, 수출 주문량, 현존 주문량, 완성품재고, 구매량, 수입, 구매가격, 원자재 재고, 종업원, 공급업체 납기시간 등임의 항목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게 되며 전월대비 양호, 불변, 불량을 선택하게 된다.
보통 50이 경제의 활황과 침체를 구분하는 임계점으로 삼고 있다. PMI 지수가 50이상이라면 제조업이 전월대비 활발함을 의미하고 50이라면 전월대비 불변, 50이하일 경우 위축됨을 의미하게 된다.
PMI는 계절성을 띄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3대 업종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며, 음력설, 노동절 연휴(5월), 국경절 연휴(10월)가 있다면 그 다음달은 당연하게 PMI가 상승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50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보다는 50이상 얼마나 높아졌는가? 하락했는가?를 확인해야 올바른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전월대비 상승폭이 줄었는가 늘었느냐를 확인해야 올바른 해석이 가능하다.
2월 1일에 발표한 HSBC 제조업 PMI는 49.2로 예측 보다 낮은 수치이다.
국가 통계국에서는 50.1으로 50을 넘었으며 전월 대비 3이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월 보다는 생산량이 많아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중국 PMI는 국유 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HSBC의 PMI는 사영기업의 비중이 커서 경기부양책이 주로 국유 기업에게 많이 치우쳐저서 PMI가 더 높게 나왔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PMI란 모든 정보가 공개 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해석이 부정확할 수도 있다.
좀 다른 측면으로 바라보자면 국영기업은 더 많은 수주를 받고 사영 기업을 비교적 적은 수주를 받기 때문에 영업이익의 부문에서 바라보았을 때 중국 국영기업이 영업이익을 더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여러가지의 시나리오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나의 해석하에서는 위의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겠다. PMI는 분명 경제를 선행하는 지표이긴 하지만 불투명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여러 기사들에서는 중국 증시가 제조업 지표 발표 후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져서 상하이 종합지수가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PMI(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2005년 7월 6일에 공포되었다. 중국의 국가 통계국의 정식 관방 데이터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월 1일에 공포되고 있다.
PMI는 중국 내 8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기업 선정시에는 지역별, 업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하고 있다.
주로 1차금속(철강 및 합금강), 일반설비, 화학공업 등 3대 업종의 비중이 가장 크다. 사실 중국의 기업에 대한 믿음이 많이 부족할 수도 있어서 PMI지표의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몇몇의 중국 기업들은 분식회계를 통해서 주주들을 속이고 있고 적발되었기 때문이다. PMI는 국유기업 뿐만아니라 다양한 소유제 형식(사영, 주식제, 외자)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소유제 형식이 국유회사가 아니라고 해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PMI는 미국의 ISM과 유사하며, 생산량, 신규 주문량, 수출 주문량, 현존 주문량, 완성품재고, 구매량, 수입, 구매가격, 원자재 재고, 종업원, 공급업체 납기시간 등임의 항목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게 되며 전월대비 양호, 불변, 불량을 선택하게 된다.
보통 50이 경제의 활황과 침체를 구분하는 임계점으로 삼고 있다. PMI 지수가 50이상이라면 제조업이 전월대비 활발함을 의미하고 50이라면 전월대비 불변, 50이하일 경우 위축됨을 의미하게 된다.
PMI는 계절성을 띄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3대 업종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며, 음력설, 노동절 연휴(5월), 국경절 연휴(10월)가 있다면 그 다음달은 당연하게 PMI가 상승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50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보다는 50이상 얼마나 높아졌는가? 하락했는가?를 확인해야 올바른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전월대비 상승폭이 줄었는가 늘었느냐를 확인해야 올바른 해석이 가능하다.
2월 1일에 발표한 HSBC 제조업 PMI는 49.2로 예측 보다 낮은 수치이다.
국가 통계국에서는 50.1으로 50을 넘었으며 전월 대비 3이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월 보다는 생산량이 많아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중국 PMI는 국유 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HSBC의 PMI는 사영기업의 비중이 커서 경기부양책이 주로 국유 기업에게 많이 치우쳐저서 PMI가 더 높게 나왔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PMI란 모든 정보가 공개 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해석이 부정확할 수도 있다.
좀 다른 측면으로 바라보자면 국영기업은 더 많은 수주를 받고 사영 기업을 비교적 적은 수주를 받기 때문에 영업이익의 부문에서 바라보았을 때 중국 국영기업이 영업이익을 더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여러가지의 시나리오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나의 해석하에서는 위의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겠다.
PMI는 분명 경제를 선행하는 지표이긴 하지만 불투명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